[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오늘(21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나서는 배우 임원희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짱구로 변신해 폭소를 안긴다.
‘SNL코리아6’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임원희의 짱구 변신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통통한 볼의 임원희는 빨간 티셔츠와 노란 반바지를 입고 어린아이들이 신는 흰 무릎양말을 신은 모습이 영락 없이 짱구와 닮은꼴이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임원희 옆에는 정성호가 ‘짱구는 못 말려’ 속 유치원장 선생님과 같은 콧수염에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과 선글라스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저 함께 서 있기만 해도 웃음을 안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짱구는 못 말려’의 짱구가 실제 현실에서 어른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가정해 본 콩트다. 대표적인 캐릭터인 짱구와 원장 선생님뿐 아니라 짱구의 부모님, 동생 짱아, 친구인 훈이, 맹구 등 ‘짱구는 못 말려’ 속 캐릭터들이 평화로운 애니메이션 속 공간과 달리 현실에 찌든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라며 “임원희-정성호 등 등장 인물들과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높은 싱크로율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자신의 닮은꼴로 유명한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를 패러디하고, ‘다찌마와리’ 등 그간 영화에서 보여줬던 그의 코미디 연기를 ‘SNL코리아’ 식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SNL코리아6’ 이태임 편에서 아슬아슬한 코미디로 화제를 모았던 코너 ‘덕후는 연애중’의 제 2탄에서는 배우 강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섹시한 매력으로 유세윤과 호흡을 맞춘다.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오늘(21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나서는 배우 임원희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의 짱구로 변신해 폭소를 안긴다.
‘SNL코리아6’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임원희의 짱구 변신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통통한 볼의 임원희는 빨간 티셔츠와 노란 반바지를 입고 어린아이들이 신는 흰 무릎양말을 신은 모습이 영락 없이 짱구와 닮은꼴이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임원희 옆에는 정성호가 ‘짱구는 못 말려’ 속 유치원장 선생님과 같은 콧수염에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과 선글라스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저 함께 서 있기만 해도 웃음을 안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짱구는 못 말려’의 짱구가 실제 현실에서 어른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 가정해 본 콩트다. 대표적인 캐릭터인 짱구와 원장 선생님뿐 아니라 짱구의 부모님, 동생 짱아, 친구인 훈이, 맹구 등 ‘짱구는 못 말려’ 속 캐릭터들이 평화로운 애니메이션 속 공간과 달리 현실에 찌든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라며 “임원희-정성호 등 등장 인물들과 원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높은 싱크로율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자신의 닮은꼴로 유명한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를 패러디하고, ‘다찌마와리’ 등 그간 영화에서 보여줬던 그의 코미디 연기를 ‘SNL코리아’ 식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 ‘SNL코리아6’ 이태임 편에서 아슬아슬한 코미디로 화제를 모았던 코너 ‘덕후는 연애중’의 제 2탄에서는 배우 강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섹시한 매력으로 유세윤과 호흡을 맞춘다.
tvN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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