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백종원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마파두부 레시피를 전수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에게 순두부를 이용한 요리를 전수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백종원은 두반장 없이 만드는 마파두부 레시피를 공개했다.

먼저 두부를 깍두기 모양으로 썬다. 팬에 물 한 컵, 순두부찌개용 양념장 두 숟갈, 진한 된장 반 숟갈, 두부, 설탕 조금, 전분물을 넣고 끓인다. 마무리로 참기름을 첨가한다.

순두부 양념장은 잘게 다진 양파 두 컵, 대파 한 컵, 간 마늘 반 컵, 진간장과 국간장을 섞어 반 컵, 고춧가루 한 컵 반, 간 돼지고기 한 컵, 식용유와 참기름 섞어서 반 컵,소금 1/4컵, 설탕 한 숟갈 반을 팬에 볶으면 된다.

완성된 마파두부를 맛본 제자들은 연신 맛있다고 말하며 폭풍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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