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가수 서인영의 소속사측이 신곡 ‘소리질러’ 온라인용 19금 버전의 뮤직비디오 속 여성 가슴 노출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소속사 플레이톤측은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의 19금 뮤직비디오 속 노출된 여성의 가슴은 서인영이 아닌 외국 여성 모델의 가슴이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신곡 ‘소리질러’로 컴백무대를 가진 서인영은 앞서 발표한 온라인용 19금 뮤직비디오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녀가 등장, 한 여성이 자신의 노출된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2분 26초부분에서 3초간 등장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인영의 가슴 노출이 너무 파격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의 뮤직비디오는 새롭게 시도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채찍과, 동성애 코드, 남녀의 성적 표현 등이 등장한다”며 “일부 서인영이 가슴을 노출한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외국 모델의 가슴이다”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소리질러‘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서인영의 신곡 ‘소리질러’는 17일 자정에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서인영 ‘소리질러’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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