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배우 이정재가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미술관 오빠’로 여심을 저격,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의 홍보대사인 이정재가 올 하반기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선보일 주요 전시회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지난 1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세 곳(서울, 과천, 덕수궁)에 설치된 PDP와 홈페이지, SNS 그리고 대중교통 스크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영상 속 훈훈한 수트 차림의 이정재는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전시회 라인업을 소개하며 미술관 나들이를 제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 동안 스크린을 통해서 만나오던 배우 이정재를 미술관 홍보영상으로 만난 시민들은 이정재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색다른 모습에 호응을 보내는 한편, 온라인에서도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 그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정재는 리암 니슨과 함께 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국립현대미술관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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