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노리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했다. 세 번째 대결로 방랑시인 김삿갓(이하 김삿갓)과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이하 프레시맨)이 무대에 올랐다.두 사람은 박성신의 ‘한 번만 더’를 열창했다. 김삿갓은 안정된 목소리와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레시맨은 미성과 풍부한 성량을 드러냈다.

김삿갓과 프레시맨은 독특한 패션에 굴하지 않고 후반부에는 폭발적인 화음과 애드리브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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