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한국이 쿠바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6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8강전 경기에서 한국이 쿠바를 7-2로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이날 한국은 2회초 대거 5점을 획득 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으나, 8회초 양의진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사기를 되찾았다.

이로써 한국은 20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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