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이 ‘11.14 민중총궐기’ 경찰 과잉 진압 논란과 관련해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당내 일부 초·재선 의원 모임 ‘아침소리’ 회의에서 이완영 국회의원은 “최근 미국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은 일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예를 들어 범인으로 오해받은 사람이 뒷주머니에서 총을 꺼내는 것으로 인식해 경찰이 총을 쏴서 죽여도 그걸 정당한 공무로 본 것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며 “언론에서 너무 경찰의 과잉 진압만 부각할 게 아니라 선진국의 면을 보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찰 과잉진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완영 국회의원 홈페이지
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이 ‘11.14 민중총궐기’ 경찰 과잉 진압 논란과 관련해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6일 당내 일부 초·재선 의원 모임 ‘아침소리’ 회의에서 이완영 국회의원은 “최근 미국 경찰이 총을 쏴서 시민들이 죽은 일 10건 중 8~9건은 정당한 것으로 나온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예를 들어 범인으로 오해받은 사람이 뒷주머니에서 총을 꺼내는 것으로 인식해 경찰이 총을 쏴서 죽여도 그걸 정당한 공무로 본 것이런 것들이 선진국의 공권력”이라며 “언론에서 너무 경찰의 과잉 진압만 부각할 게 아니라 선진국의 면을 보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찰 과잉진압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완영 국회의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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