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김조한이 앨범 타이틀명을 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조한은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새 앨범 제목은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이다. 김조한은 “인생에 단 한 번 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며 “김조한이면 어디가나 가요계의 선배님이고, 선생님 소리도 들었다. 그런 음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음악이 가요계에 없다고 생각해 열심히 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를 포함 선공개곡‘내가 먼저 찾아갈게’, ‘사랑해도 돼’, ‘별.달.다’, ‘에브리타임 에브리데이(Everytime Everyday)’, ‘여왕과 함께 춤을’, ‘러버 앤 프렌드(Lover and friend)’, ‘드라이브(Drive)’, 고(故) 유재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내마음에 비친 내 모습’, 가스펠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김조한 새 앨범은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조한은 오늘(11일) 오후 7시30분부터 네이버 V앱 생중계로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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