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빅스가 9개월만의 컴백으로 타이틀곡 ‘사슬’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빅스 멤버 켄이 연습생 시절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에서는 그룹 빅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켄은 뒤늦게 빅스 멤버로 합류했다며 “텃세가 있었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빅스 켄은 “텃세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 곱슬머리였다. ‘시골에서 온 애 같다’고 많이 놀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가장 텃세를 부린 멤버는 누구냐”는 말에 기침하듯 “라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은지원은 “내가 볼 때는 네가 더 농사일 했을 것 같다”라고 놀려 폭소케 했다.

한편, ‘켄줌마’ 등의 다양한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 켄이 소속된 빅스는 1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을 공개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QTV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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