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강동원 보러가자!’ 강동원을 향한 관심은 영화 ‘검은 사제들’ 흥행 1위로 이어졌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개봉 첫날인 5일 전국 18만 9,998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로 데뷔했다. 2위인 ‘그놈이다’의 2만 1,721명을 크게 따돌린 성적으로 주말 흥행 독주체제를 예고했다.‘검은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윤석과 강동원이 ‘전우치’ 이후 만나 기대를 모은 영화는 강도원의 ‘뉴스룸’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놈이다’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작영화 ‘더 셰프’가 1만 9,044명으로 3위, ‘스파이 브릿지’가 1만 8,313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정시우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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