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데뷔 초 고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그룹 천상지희 시절의 고민을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스테파니에게 “첫 인상은 강하다. 그런데 두 번 세 번 계속 보면 귀엽다”면서 “사석에서 보면 손짓이나 표정이 마치 보험 판매하는 아주머니 같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그래서 천상지희로 데뷔했을 때 방송에 나가서 말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말만 하면 아줌마 같다고 해서 춤만 계속 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테파니는 6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심형탁과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스테파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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