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소비생활을 엿볼 수 있는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악녀일기3’에서는 방송인 에이미와 바니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에이미와 바니는 한 잡화 매장을 방문해 쇼핑에 나섰다.

당시 바니는 200만 원어치 쇼핑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뒤이어 나타난 에이미는 가방 두 개, 총 800만 원어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구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일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는 에이미의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9월 향정신성의약품 복용위반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국적의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린 바 있다. 에이미는 이에 불복해 지난 5월 서울행정법원에 출국명령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에 의해 기각됐고, 지난 6월 다시 서울고등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올리브 ‘악녀일기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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