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강남 칼부림 사건’으로 알려진 칠성파 50대 간부의 결혼식에 경찰 인력이 대거 배치되고 유명 탤런트가 사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의 한 호텔에서 칠성파 행동대장 A씨가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식에는 칠성파 조직원 90여 명을 비롯해 다른 폭력조직 간부 등 총 25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한 가수 겸 탤런트인 B씨가 결혼식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결혼식이 종료된 오후 8시까지 60여 명의 경찰 인력을 현장 및 인근에 대기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별도의 충돌 없이 끝났으며 결혼식에 참석한 칠성파 조직원들은 결혼식 종료 직후 부산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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