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강타, 중국서 여자 20명과 찍은 사진 보내"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신승훈이 가수 강타를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신승훈의 결혼을 추진하는 모임이라고 해서 ‘신결추’가 있다”며 “회장은 김민종이고 회원은 강타다”라고 강타를 언급했다.

신승훈은 “강타가 드라마를 찍으러 중국에 갔을 때 외로울까봐 문자로 ‘타지에서 외롭더라도 조만간 볼테니 잘 살아라’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그런데 갑자기 여자 20명과 찍은 사진을 보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당시 강타가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왕이었는데, 후궁 20명이랑 찍은 사진을 보냈다”며 “사진과 함께 ‘형 나 안 외로워’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