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김하늘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하늘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당시 김하늘은 “고등학교 때 듀스 김성재 씨를 너무 좋아했다. 팬이 아니라 여자로서 1대 1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잡지를 보는데 김성재 씨가 의류 모델을 하는 곳에서 새 모델을 뽑는다고 했다”며 “친구들도 내가 괜찮을 것 같다고 띄어줘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하늘은 “응모를 했는데 당연히 연락이 안왔다. 그런데 일 년 후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 내가 그 의류 모델 2기인데 1기 땐 여자 모델을 안 뽑았다고 하더라. 1기 모델은 송승헌, 소지섭이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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