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빅스 라비, 방송도 잊게 만든 소고기 '폭풍 먹방'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V앱’ 빅스 라비가 폭풍 소고기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17일 네이버 V앱 통해 생중계 된 ‘빅스포일러-추천 맛집! 라비(Ravi)가 먹어보겠습니다’에서는 팬들이 추천한 맛집을 방문한 라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비는 팬들의 추천에 따라 스테키동과 소고기 규카츠를 주문했다. 홀로 토크를 이어가다 음식이 나오자 라비의 시선은 음식에 고정됐다.

이어 라비는 보는 이들을 군침을 돌게 할 만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라비는 젓가락 질을 쉬지 않으며 “소고기가 녹는다”고 말했다.

라비는 “켄 형이 좋아하는 맛이다”라고 맛 표현을 하며 먹방을 이어나갔다. 또, 화면을 통해 팬들에게 소고기를 건네는 시늉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폭풍 먹방으로 음식을 다 비운 라비는 “아주 잘 먹었다. 추천해준 스타라잇(빅스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하다. 뭔가 더 해야할 것 같지만 먹방이니 이만 마무리하겠다”라며 “좋은 토요일 보내세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V앱 ‘빅스포일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