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주장 김동우, "배우는 자세로 후회없이 경기 할 것"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주장 김동우가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 시합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청춘FC가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 마지막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라커룸을 찾아 시합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과 안정환, 이을용 감독을 만나 인터뷰 했다. 이 과정에서 주장 김동우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이) 저희보다 위에 있는 선수들이니 배우는 자세로 임하면서 후회 없는 경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의 경기는 청춘FC가 푸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는 마지막 경기다. 청춘FC는 이번 경기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양 팀 간의 경기는 경기 자체의 의미를 넘어 축구 미생들의 완생 도전기 마지막 무대로 축구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의 명단을 포함한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