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이 조재범 셰프와 웨딩마치를 올린 가운데, 한혜진이 과거 방송에서 한가영을 언급한 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6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당시 방송에서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열애 사실을 가족에게 뒤늦게 알렸다”며 “1월 말에 엄마와 둘째 언니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열애 사실을 알리자 둘째 언니는 ‘장난하지마. 네가 어떻게 걜 만나’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 역시 ‘그쪽 부모님이 널 좋아할 것 같냐’며 화를 내셨다”고 전했다.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 한가영은 지난 12일 조재범 셰프와 결혼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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