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현진주와 박수진이 라이벌 미션에서 모두 탈락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을 치루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는 현진주와 박수진이 라이벌 미션을 펼쳤다.

현진주와 박수진은 박화요비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선보였다.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수진은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까지 찾았고 결국 중도포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현진주는 “학교까지 휴학하고 나왔다”며 박수진에게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현진주의 설득 끝에 두 사람은 미션을 이어가기로 했고 이내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윤종신은 “올해 여자들 너무 잘한다”며 연신 감탄했다. 반면 백지영은 “둘 다 완전 컨디션 조절 실패다. 훨씬 더 뭔가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 너무 안전한 방법만 추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성시경은 “열정이 안느껴져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net ‘슈퍼스타K7’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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