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한근섭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 합류한다.

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근섭은 최근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최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한근섭은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과 배역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림학교’에는 한근섭 외에도 이현우, 서예지, 홍빈, 정유진, 신현준 그리고 샘 오취리, 다니엘 린데만, 알렉산더, 지헤라, 샤넌, 펍, 낸낸 등이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오는 2016년 1월, KBS2의 새해 첫 드라마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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