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밀고 당기기 공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갓세븐은 29일 새 미니앨범 ‘매드(MAD)’를 발표했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저스트 라잇(JUST RIGHT)’의 활동 종료 후 딱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갓세븐은 지난 미니앨범 ‘저스트 라잇’ 타이틀곡 ‘딱 좋아’로 귀여운 남친돌의 매력을 발산해 팬덤을 끌어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미니미로 변신한 갓세븐의 귀여운 모습과 무대 위에서 보이는 환한 미소, 애교 섞인 퍼포먼스,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갓세븐 ‘니가 하면’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편안하게 다가오면서 갓세븐의 다크한 매력을 담았다. JB와 영재의 음색이 두드러진 후렴구와 유겸의 미성이 전반적인 노래의 맛을 살린다. 마크, 뱀뱀, 잭슨이 돌아가며 펼치는 랩은 곡의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긴장선을 타고 노래가 이어지다 주니어와 잭슨이 묵직한 저음으로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순간, 다크한 남친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갓세븐만의 밀고 당기기는 통하고 있다. 타이틀곡 ‘니가 하면’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41시간만인 30일 오후 5시에는 200만뷰를 넘어섰다. 무서운 속도다.
갓세븐은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밀고 당기기 공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갓세븐은 29일 새 미니앨범 ‘매드(MAD)’를 발표했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저스트 라잇(JUST RIGHT)’의 활동 종료 후 딱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갓세븐은 지난 미니앨범 ‘저스트 라잇’ 타이틀곡 ‘딱 좋아’로 귀여운 남친돌의 매력을 발산해 팬덤을 끌어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미니미로 변신한 갓세븐의 귀여운 모습과 무대 위에서 보이는 환한 미소, 애교 섞인 퍼포먼스,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갓세븐 ‘딱졸아’ MV, 귀여운 남친돌
한 달 만에 기습 컴백으로 갓세븐은 180도 변신했다. 공개된 미니앨범 ‘매드’의 타이틀곡 ‘니가 하면’의 분위기는 어둡고 거칠다. 이번 앨범에서 ‘블랙 갓세븐’을 표방한 갓세븐은 뮤직비디오에서 갓세븐은 무표정한 눈빛을 보이거나 거친 모습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담았다.음악도 변화를 줬다. 항상 JYP 대표 박진영의 곡으로 타이틀곡을 내세웠던 갓세븐은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을 선택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탄생시키며 히트메이커로 떠오른 작곡가. 틴탑과 ‘쉽지 않아’ ‘아침부터 아침까지’, 니엘 ‘못된 여자’ 등을 작업하며 보이그룹의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능력을 지니기도 했다.갓세븐 ‘니가 하면’도 감성적인 멜로디가 편안하게 다가오면서 갓세븐의 다크한 매력을 담았다. JB와 영재의 음색이 두드러진 후렴구와 유겸의 미성이 전반적인 노래의 맛을 살린다. 마크, 뱀뱀, 잭슨이 돌아가며 펼치는 랩은 곡의 분위기를 전환시킨다. 긴장선을 타고 노래가 이어지다 주니어와 잭슨이 묵직한 저음으로 ‘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순간, 다크한 남친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갓세븐, 다크한 남친돌 ‘니가하면’ MV
‘니가 하면’ 갓세븐은 모든 것을 다 내줄 것만 같았던 귀여운 남친돌의 변화를 담았다. 갓세븐은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부터 ‘A’, ‘하지하지마’, ‘딱 좋아’까지 남친돌의 행보를 보이며 여심을 당겼다. 이번엔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남친돌과 거리를 뒀지만, 오히려 갓세븐식 ‘밀고 당기기’가 갓세븐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남친돌로 거듭나게 만들고 있다.갓세븐만의 밀고 당기기는 통하고 있다. 타이틀곡 ‘니가 하면’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41시간만인 30일 오후 5시에는 200만뷰를 넘어섰다. 무서운 속도다.
갓세븐은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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