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듀엣가요제’ 미스에이 민이 매혹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8+’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 멤버 8명이 정면 승부를 펼쳤다.이날 민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무대를 선보이며 검은 리본이 달린 블라우스와 검은 스커트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민이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연 가운데, 파트너 김경래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지며 따뜻한 화음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민은 “좋은 추석 보내세요”라 인사를 남기던 중 실수로 박자를 놓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당황한 민이 자잘한 실수를 이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민과 김경래는 끝까지 무대를 열심히 마무리했다.

MC 전현무는 “끈적끈전한 무대 잘 봤다”면서 민이 아쉽게 허가윤에게 패배했음을 알렸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듀엣가요제 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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