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나를 돌아봐’에 가장 늦게 합류한 송해가 신고식을 치러 화제다.

오는 25일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 모인 6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기존의 출연자들은 새로 합류한 송해의 신고식을 치렀다. 이에 조영남과 박명수는 갑자기 군대 신고식 상황극을 시작해 ‘다나까’ 말투를 쓰며 송해를 당황케 했다.특히, 상황극에 몰입한 박명수는 “송일병 노래 일발 장진!”이라고 외쳐 송해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송해는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송해의 노래를 듣고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김수미와 박명수는 자리에서 일어서며 춤판을 벌였다.

송해가 기존 출연자들과 함께 꾸민 신고식 무대는 과연 어떨지, 본방에 대한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KBS2 ‘나를 돌아봐’ 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89세 막내 송해의 신고식은 오는 9월 25일 오후 9시 30분 KBS2 ‘나를 돌아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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