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의 1호 팬이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50’에는 정형돈이 선정한 5대 천왕 중 한 명으로 임창정이 출연했다.히트곡 ‘이미 나에게로’ 무대를 선보인 임창정은 자신의 팬클럽 ‘빠빠라기’의 1호 팬을 소개했다. 임창정의 1호 팬 임미영 씨는 “‘이미 나에게로’ 때부터 임창정을 좋아했고, 임창정 씨가 저와 같은 성이라 더 친근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MC 정형돈은 임창정이 1호 팬 임미영 씨를 위해 직접 썼다는 편지를 읽어줬다. 편지에는 팬을 향한 진심이 가득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어게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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