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어게인’ 클론의 강원래가 녹슬지 않는 댄스 DNA를 마음껏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이날 방송에서 클론은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쿵다리 샤바라’ 무대를 꾸몄다. 구준엽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막이 오르고, 이어서 휠체어를 탄 강원래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19년 전 보다 더욱 신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무대매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원래는 90년대 클론의 인기에 대해 “시대를 잘 탔다”며 “‘우리가 신나야 사람들도 신이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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