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어쿠스틱 콜라보가 추심(秋心)저격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어쿠스틱 콜라보는 오는 10월 2일 부산 해운대문화관에서 세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타이틀은 ‘설렘, 사랑, 그리고 그리움’.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인천, 서울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펼친다.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쿠스틱 콜라보의 감성적인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보컬 안다은,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을 담아낸 기타리스트 우디킴의 호흡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9월 ‘머쓰매매’를 발표하며 데뷔한 뉴제너레이션 듀오 메리라운드가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어쿠스틱 콜라보의 콘서트의 티켓은 24일 정오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무브먼트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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