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이병헌이 넷마블 게임모델로 발탁됐다.

24일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RPG(역할수행게임)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홍보모델로 이병헌을 발탁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첫 공개한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이병헌의 이미지가 월드클래스급 스케일과 강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이데아’의 게임성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병헌 머리 위로 지나가는 거대한 생명체를 통해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브랜드 사이트·유튜브 등을 통해 전격 공개해 ‘이데아’의 대중적 인지도와 기대감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넷마블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이데아’의 사전예약 및 프리미엄 사전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최종 점검을 위한 사전테스트를 거쳐 10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및 티저 영상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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