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곽시양, 두근 두근 첫날밤 "우린 시소커플"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우결’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설레는 첫날밤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선 첫날밤을 보내는 김소연과 곽시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연과 곽시양은 샤워를 하고 침대에 앉아 가벼운 맥주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했다. 첫날밤이라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함이 흘렀고 특히 김소연은 어쩔 줄 몰라 했다.

두 사람은 번호 교환을 하면서 커플명을 지었다. 곽시양은 “시양, 소연을 합쳐 시소커플”이라고 이름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시양은 “꼬맹이가 서 있더라”라며 김소연의 작은 체구를 표현했다.
이에 김소연은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 서 있었다”라며 곽시양의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