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의 3단 코믹 인증샷이 공개됐다.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넉살 끝판왕 김신혁 역을 맡은 최시원의 촬영 현장컷이 공개됐다.12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련한 눈빛 가을 남자, 뾰로통한 표정의 귀여운 남자, 풍선 부는 개구쟁이까지 표정 부자 최시원의 3단 변신이 담겨 있다. 코믹하게 망가진 표정이지만 숨겨지지 않는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라마에서 최시원은 밉지 않은 능청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인 만큼 황정음에 못지않은 유쾌한 애드리브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최시원이 유쾌한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넉살 끝판왕 신혁 캐릭터를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 성숙한 남성미까지 더해진 매력남으로 거듭날 최시원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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