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마지막 ‘라이온 하트’ 무대에서도 트로피를 안게 됐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녀시대가 ‘라이온 하트’로 19번 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날 소녀시대는 분홍 미니 원피스를 맞춰 입고 ‘라이온 하트’ 무대를 꾸몄다. 무대 직후 발표된 1위에서 소녀시대는 큰 점수차로 현아, 빅뱅을 제쳤다.

19번 째 1위 트로피를 안게된 소녀시대는 기쁜 모습을 보였다. 서현은 “마지막 방송까지 정말 행복하게 마무리한 것 같다. ‘라이온 하트’를 사랑해준 모두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원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특히 써니는 많은 생각이 스치는 듯 울먹이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전진, 레드벨벳, 준호, 몬스타엑스, 세븐틴, 업텐션, 강남, 에이프릴, 빅스타, 소나무, 블레이디, 6 to 8, 퍼펄즈가 출연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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