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의 시한부가 사실이 아님을 알았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의 시한부가 오진임을 알게된 최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학비 마련을 위해 하노라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최현석은 하노라를 끌고 나와 “네가 지금 알바를 할 때냐. 하고 싶은 일들 하다가 죽기도 아까운데”라고 다그쳤다. 당황스러운 표정의 하노라에 최현석은 “너 살 날도 6개월밖에 안 남았으면서, 췌장암이 막판에 얼마나 고통이 큰 줄 아느냐”며 시한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리둥절한 하노라는 “나 안 죽어. 그거 오진이었다. 너는 어떻게 알았느냐”라며 오진을 고백했다. 더욱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최현석은 수 차례 오진이 맞느냐고 물었고 이내 오진임을 알게 된 최현석은 하노라를 품에 안으며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두 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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