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윤하가 일본에서 새 앨범 ‘뷰(VIEW)’ 발매와 함께 5년 만에 본격 일본 활동에 나섰다.

윤하는 13일 일본 현지에서 미니앨범 ‘뷰’의 발매를 기념해 ‘인스토어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열린 ‘TBS라디오 프레젠트 2015 윤하 프리미엄 라이브 타다이마’ 콘서트 이후 윤하가 2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스토어 라이브’는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뷰’의 공연과 팬 사인회, 악수회 등 팬들과 함께 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윤하는 이 자리를 통해 일본에서 오랜만에 신보를 발표한 소감 및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윤하는 최근 드라마 출연과 OST 참여, 화장품 모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데뷔 후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윤하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게 되어 설렘과 기대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일본 신보 첫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한 만큼 현지 팬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이 크다”고 밝혔다.

윤하의 ‘인스토어 라이브’ 이벤트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씨나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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