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이 역대 최연소 아이돌인 에이프릴 진솔의 등장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데뷔곡 ‘꿈사탕’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출연한다.데뷔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하고 있는 에이프릴은 데뷔 전부터 17.5세라는 여섯 멤버의 평균 나이로 화제가 됐다.

특히 MC정형돈은 이날 출연한 에이프릴의 막내 진솔이 2001년생이라는 사실을 듣고 난 후 “2000년대생이랑 방송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소개도 하기 전에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정형돈은 에이프릴의 맏언니이자 리더인 소민 역시 20살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녹화에서 에이프릴 멤버들이 어린 나이다운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내자 MC정형돈은 아빠미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평균나이 17.5세 신생아돌 에이프릴의 깜찍, 발랄한 매력발산의 현장은 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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