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류수영, 키스 후 불 붙은 애정 전선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이 달달한 커플 케미를 뽐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오인영(다솜)과 차명석(류수영)이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명석은 오인영과 키스를 한 후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양춘자(고두심)는 그런 차명석의 모습을 보고는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명석은 오인영과 함께 집 복도에서 마주쳤다. 오인영은 “오늘 학교 가냐”며 “안가면 좋겠다. 보고싶어서”라고 말하는가 하면, 차명석에게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셀카를 남기자고 제안했다.

이후 차명석은 오인영과 함께 사진을 찍고는 오인영에게 “엽기적이다”면서 “엽기적으로 예쁘다는 뜻이다”이라고 닭살 멘트를 날리며 달콤한 문위기를 풍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