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의 악행이 극에 달하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6회에서는 대영방직 사장 조재균(송영규)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재균은 서동필(임호)과 몸싸움을 하던 중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동필은 자신이 재균을 죽였다고 생각하고 줄행랑을 쳤지만, 재균은 동필이 나간 뒤 의식을 찾았다.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윤회장(윤주상)이 두고간 도자기로 재균을 살해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 날 아침 재균은 싸늘한 시신으로 직원들에게 발견됐다. 동필은 경찰조사를 받게 됐지만 윤회장과의 미팅을 알리바이로 발뺌했다. 자신이 재균을 죽였다고 믿고 있는 동필은 경찰이 살해도구로 깨진 도자기를 언급하자 혼란스러워했다.

재균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동필의 악행은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동필은 재균이 생전에 빌려 금고에 넣어뒀던 사채를 몰래 빼내려 재균이 숨진 장소를 다시 찾아가는 간 큰 행동을 감행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봉희(김유빈)와 맞닥뜨리며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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