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에프엑스 데뷔 6주년 소감 "16세에 데뷔해 벌써 22세"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데뷔 6주년 소감을 밝혔다.

5일 크리스탈은 에프엑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크리스탈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벌써 에프엑스가 6주년을 맞이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크리스탈은 “16세 때 데뷔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2세다”며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정신 없이 흘러갔던 것 같다. 모르는 것도 많아 실수도 했고 시간이 지나며 이런 일, 저런 일을 겪다보니 깨닫고 알게 된 것들이 많다”며 6년의 시간을 되새겼다.

이어 크리스탈은 “팬 여러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애정과 사랑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만히 누워서 생각해보면 여러분의 존재는 정말 든든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더라.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받아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글의 마지막으로 크리스탈은 “저희(에프엑스)는 열심히 앨범을 준비 중이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며 컴백 소식과 함께 글을 마무리 지었다.

크리스탈이 속한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라차타’로 데뷔했으며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