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배우 이종혁이‘풍선껌’의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이종혁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 출연을 최종 확정 지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MBC 라디오 ‘음악도시’의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의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TV드라마 진출작이다.

‘풍선껌’에서 이종혁은 라디오국 본부장 강석준 역을 맡았다. 강석준은 냉철하고 일에 있어서는 칼같이 정확한 완벽주의자 면모로 모든 기자들의 롤모델이지만 사랑에서 만큼은 수동적인 인물. 짝사랑하는 김행아(정려원)를 사이에 두고 박리환(이동욱)과 삼각관계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종혁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을 통해 “올해는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훌륭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촬영 준비부터 즐겁고 설레인다. 좋은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풍선껌’은 ‘막돼먹은 영애씨14’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지앤지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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