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한국방송대상’ 이승철의 문화예술인상 수상소감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42회는 MBC 상암 공개홀에서 진행됐다.이날 이승철은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승철은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먼저 이 상은 탈북청년합창단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독도, UN, 하버드대학교에서 공연을 했었다. 기획은 집사람이 다했다. 기획과 제작까지 집사람이 해줬었다”며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멋진 트로피만 주시는 줄 알았는데 상금도 주셨다”며 “조금 보태서 이 상금은 목함지뢰 부상 장병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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