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솔비와 그룹 피터팬컴플렉스 김경인이 아트·퍼포먼스 밴드 비비스를 결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솔비와 김경인(로코모티브)의 프로젝트 밴드 비비스(VIVIS)가 오는 10일 첫 앨범 ‘트레이스(Trace, 흔적)을 발매한다. 지난 6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앨범은 비비스 멤버들이 전곡을 작곡, 작사, 프로듀싱했으며 파리와 런던 등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쳐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비비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1일 정오 M.A.P 크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 ‘아트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밴드의 시작을 알린다.비비스는 솔비와 김경인으로 구성된 2인조 일렉트로닉 밴드로, 일반적인 밴드의 형태를 뛰어넘어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아트·퍼포먼스 밴드다. 김경인이 드럼 연주와 작곡을 맡고 솔비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맡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단순히 음악을 만들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음악을 들으며 미리 계획된 구성안에서 안무를 하고 즉석에서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POP 추상’의 한 장르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홍콩, 일본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 정도로 인정받은 솔비의 미술과 김경인의 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P 크루 측 관계자는 “솔비과 김경인의 프로젝트 밴드 비비스는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영역의 예술이 될 것이다”라며 “뮤직비디오 촬영 및 관계자 미팅을 위해 찾은 프랑스, 영국 등 유럽 현지에서도 비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게 될 계획이다”라고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베일에 싸인 비비스의 색깔은 1일 공개되는 티저 영상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비스는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솔비의 두 번째 전시회와 쇼케이스를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A.P 크루
가수 솔비와 그룹 피터팬컴플렉스 김경인이 아트·퍼포먼스 밴드 비비스를 결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솔비와 김경인(로코모티브)의 프로젝트 밴드 비비스(VIVIS)가 오는 10일 첫 앨범 ‘트레이스(Trace, 흔적)을 발매한다. 지난 6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앨범은 비비스 멤버들이 전곡을 작곡, 작사, 프로듀싱했으며 파리와 런던 등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쳐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비비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1일 정오 M.A.P 크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 ‘아트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밴드의 시작을 알린다.비비스는 솔비와 김경인으로 구성된 2인조 일렉트로닉 밴드로, 일반적인 밴드의 형태를 뛰어넘어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아트·퍼포먼스 밴드다. 김경인이 드럼 연주와 작곡을 맡고 솔비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맡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단순히 음악을 만들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음악을 들으며 미리 계획된 구성안에서 안무를 하고 즉석에서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POP 추상’의 한 장르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홍콩, 일본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 정도로 인정받은 솔비의 미술과 김경인의 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P 크루 측 관계자는 “솔비과 김경인의 프로젝트 밴드 비비스는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영역의 예술이 될 것이다”라며 “뮤직비디오 촬영 및 관계자 미팅을 위해 찾은 프랑스, 영국 등 유럽 현지에서도 비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가게 될 계획이다”라고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베일에 싸인 비비스의 색깔은 1일 공개되는 티저 영상 ‘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비스는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솔비의 두 번째 전시회와 쇼케이스를 통해 파격적인 퍼포먼스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A.P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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