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소속사와 갈등? "드럽고 치사하다"

[텐아시아=김 주리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자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제기했다.

31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선물이라도 우리 회사 홍보 1도 안하네 에이 드럽고 치사하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정오 공개된 FT아일랜드 신곡 ‘PUPPY(이하 퍼피)’의 자켓 사진으로, FNC측은 음원 공개 1시간이 지난 오후 1시에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퍼피’는 오는 9월 1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15번째 싱글 ‘퍼피’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한 싱글 앨범으로, FT아일랜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켜왔다.

한편 한국어 버전 ‘퍼피’는 지난 8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