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오마베‘에서는 태오의 폭소만발 배변훈련기가 방송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오!마이 베이비’에서는 태오아빠 리키김이 셋째 출산을 앞두고 기저귀를 못 뗀 태오를 교육시키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리키김은 현실적인 경제적 고민을 토로하며 “한 집안에 둘이나 기저귀를 채울 순 없다”는 웃지못할 이유로 태오의 배변훈련 특훈에 돌입했다.
태오는 누나 태린에게 물려받은 팬티를 입고 변기에서 볼일을 봐야하는 어려운 미션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변기 앞에서 팬티를 내리지 못해 수차례 실패를 맛본 태오는 아메리칸 파파 리키의 미국식 훈육 아래 젖은 팬티까지 직접 빨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고사리 손으로 배변 뒤처리까지 스스로 하며 기저귀 떼기에 적응해가는 귀여운 태오의 모습에 지켜보던 모든 사람은 귀여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 달여에 걸쳐 실시된 ‘오마베’의 장기 프로젝트, 태오의 요절복통 배변훈련기는 29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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