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이종석이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 감독, 제작 미인픽쳐스)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측 관계자는 25일 텐아시아에 “‘원라인’은 이종석에게 제안이 들어온 여러 작품 중 하나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 모두를 열어 놓고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관계자는 “한동안 영화가 아닌 드라마를 많이 해 와서, 스크린 복귀에 더 신중하다.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원라인’은 대규모 보험사기를 그린 범죄 영화다. 이종석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14년 ‘피 끓는 청춘’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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