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렌카의 내한 콘서트에 유승우가 오프닝 게스트로 함께 한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렌카 내한공연 - 2015 뮤즈인시티 애프터파티’의 오프닝 게스트로 ‘예뻐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승우가 선정됐다.유승우는 2012년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스무 살의 풋풋한 감성을 감미롭게 노래하며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렌카는 2008년 첫 솔로앨범 ‘렌카(Lenka)’로 데뷔해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어글리 베티’ 배경음악과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에 ‘더 쇼(The Show)’가 사용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에 발매한 4번째 앨범 ‘더 브라잇 사이드(The Bright Side)’ 기념 투어로 펼쳐진다.
유승우는 “평소 좋아하던 렌카의 공연 오프닝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설렘과 부담이 공존하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밀 것이다. 공연 후 렌카 팬의 한 사람으로서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승우는 15분 간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후 약 60분 간 렌카의 무대가 이어진다. ‘렌카 내한공연 – 2015 뮤즈인시티 애프터파티’는 인터파크 및 YES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2013, 2015년 뮤즈인시티 페스티벌 구매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엑세스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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