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박두식, 조현영 남친에게 한 방 맞았다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막영애14′ 박두식이 조현영 남자친구에게 호되게 당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회사 스트레스에 시달린 박두식(박두식)이 조현영(조현영)과 퇴근 후 술을 마시다가 조현영 남자친구에게 오해를 사 육탄전을 벌였다.

박두식은 회사 상사들에게 오해를 받고 조현영에게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며 술을 마셨다. 마침 조현영의 중국인 남자친구는 조현영을 의심하고 위치추적을 해 두 사람을 찾아냈다.

조현영 남자친구는 “야근한다더니 이게 야근하는거냐. 이 자식한테 똑바로 살라고 전해라”라며 “실실 웃으면 턱을 날려버리겠다”고 엄포했다.

중국어를 못 알아들은 박두식은 조현영 남자친구를 보며 계속 밝게 웃었고, 결국 조현영 남자친구는 박두식에게 주먹을 날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