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나는 대한민국’ 이승철이 상반되는 두 무대를 꾸몄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는 대한민국’에서는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와 ‘소녀시대’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무대에서 현악기에 맞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이어진 ‘소녀시대’ 무대에서는 몸이 들썩이는 멜로디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댄서들의 화려한 춤과 작은북 밴드가 눈길을 끌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테마곡으로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호소력 있는 노래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슬픈 사랑을 그대로 담았다. ‘소녀시대’ 는 이승철의 두 번째 데뷔 앨범의 수록곡이다.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신개념 페스티벌. 지난 6개월 동안 SNS, 인터넷, TV, 오프라인을 총 망라하여 대한민국이 함께 즐기는 대장정 프로젝트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KBS2 ‘나는 대한민국’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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