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2PM 준호가 오는 9월 단독 콘서트 ‘라스트 나이트 인 서울(LAST N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준호는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어 일본 솔로 1, 2, 3집의 히트곡이 담긴 ‘일본 솔로 베스트 음반’ 한국어 버전 역시 오는 9월 중순 발매될 예정으로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이번 공연은 준호가 최근 도쿄, 아레나, 고베 등 일본 주요 7개 도시에서 총 5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LAST NIGHIT IN JAPAN’ 일본 솔로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이자, 2PM멤버 들 중 최초로 여는 서울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열띤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준호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매력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과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 발매 예정인 ‘일본 솔로 베스트 음반’ 한국어 버전은 지난 2011년 첫 솔로 음반 ‘키미노코에’, 2집 ‘필(Feel)’을 포함, 최근 발매된 3집 음반 ‘소 굿(SO GOOD)’ 등의 히트곡들로 구성됐다.뿐만 아니라, 일본 솔로 음반은 준호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한 음반으로 가득 담겨 있어 한층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준호의 가창력과 감성이 담긴 음악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의 곡으로 채워져 있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LAST NIGHT IN SEOUL’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된 자리인 만큼 공식 팬클럽 회원들은 선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회원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이고, 일반인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