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컴백도 아니고, 트레일러 영상만 공개했을 뿐인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약 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이야기다.
현아는 10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A+)’의 트레일러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트레일러 영상은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핫(Hot)’한 키워드로 떠올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트레일러 영상을 두고 “미국 LA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 “새 음반을 관통하는 전반적인 콘셉트와 현아의 과감한 변신의 집약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영상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19禁(금)을 목표로 제작됐다.이쯤 되면, 컴백 전 제대로 ‘붐업(Boom Up)’을 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영상은 그동안 현아의 솔로 활동에서 볼 수 있었던 ‘섹시’의 총 집합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속사는 이를 두고 ‘퇴폐미’라고 표현할 정도로 그 수위는 상당했다. ‘역대급 섹시미’라는 타이틀이 딱 들어맞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에 이어 이번 ‘에이플러스’까지 ‘이슈의 중심’에 선 현아. 그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떤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현아의 과감한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에이플러스’ 트레일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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