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마녀사냥’ 서인영이 허지웅에게 공개 대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103회에서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파격적인 발언으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서인영은 당시 포털사이트 검색어창에 자신의 연관검색어 중 하나가 성욕이라 밝히며 무성욕자 이미지의 허지웅과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서인영은 이어 104회 녹화에도 2주 연속 게스트로 참여해 또 한번 허지웅과 ‘밀당’을 해 시선을 끌었다.한창 녹화가 진행되던 중 허지웅은 “너무 현명한 것 아니냐, 여자가 너무 현명하면 재미없다”라고 서인영을 공격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실제로 만나보면 재미있을 거다”라고 받아치며 허지웅을 도발했다. 이어 허지웅을 지그시 바라보며 “한 번 만날까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녹화 마지막 무렵에 서인영이 “이 프로그램은 나랑 딱 맞는 것 같다. 계속 나오고 싶다”고 말하자, MC 신동엽은 “허지웅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두 사람을 익살스럽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과 허지웅의 ‘밀당’은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마녀사냥’ 1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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