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가수 백아연의 첫 공연 ‘소곤 소곤’의 첫 번째 이야기가 7일 오후 8시 시작한다.
‘소곤 소곤’의 첫 번째 이야기는 7일부터 9일, 14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 토, 일 2주간 총 6회 공연으로 서울 홍대 벨로주(VELOSO)에서 진행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백아연은 전석 매진을 시키는 등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이번 공연에서 백아연은 지난달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를 포함, 자신이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했던 음악을 담아내며, ‘관객 이벤트’ 코너를 통해 관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맞춤형 팬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로 가득 찬 보컬 실력과 함께 직접 악기 연주를 하는 등 장르 불문 따뜻함 감성을 담아낸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역 주행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백아연이 이번에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와 색다른 변신으로 알찬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또 깜짝 게스트로 특별한 무대 등을 예고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는 가요계에 신선한 역 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떤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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