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TV조선이 아이돌 스캔들을 다룬 ‘오직 하나뿐인 그대’ 제작을 확정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새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가제)'(연출 이민우, 제작 UAC, 씨스토리)가 가을 개편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직 하나뿐인 그대(가제)’측은 현재 다수의 20대 라이징 청춘 스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대세 아이돌 그룹의 멤버 한 명은 극중 5인조 아이돌그룹의 리더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트러블메이커로 전락한 국민 배우와 톱 아이돌 그룹을 둘러싼 희대의 연예계 스캔들을 다룬 16부작 로맨틱코미디로 KBS2 ‘꽃보다 남자’, ‘미남이시네요’, ‘성균관스캔들’, ‘상속자들’을 잇는 젊은 꽃미남 군단의 계보를 잇는다.
MBC ‘뉴하트’. ‘꽃보다 남자’, 케이블채널 OCN ‘신의퀴즈4’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민우 감독의 차기작. 최근 웹툰 원작의 드라마들이 각광 받는 가운데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최강 비주얼 캐스팅과 상상이 현실이 되는 스토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주연 캐스팅을 완료 짓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조선 ‘오직 하나뿐인 그대’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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